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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조회 : 24,023
이 한마디가 생각안나서... ㅜ.ㅜ
글쓴이 : 돈천사 (61.♡.97.163)
시계가 없더랩니다.
(친구는 삐삐도 핸폰도 모조리 없는 원시인(?)입니다..)
그래서 두리번 거리다가 수녀님이 계시길래...
수녀님께 여쭤보기로 했죠. 하지만.. 이때.. 갑자기
"수녀님" <= 이 한마디가 생각안나서...
(왜 있잖아요.. 갑자기 하고 싶은말 생각안날때...)
그 친구가 목소리를 좀 크게 했데요...
그러니 전철 같은 칸에 탑승한 승객들은 모두 웃고...
수녀님은 얼굴 뻘게지셔서 다른 칸으로 가셨따네여...
친구의 그 문제의 엽기적인 한마디는......
친구왈 : 보살님 지금 몇시에요? ㅜ.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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